진주시는 영농현장에서 현지 농업인들과의 좌담식 현장 실천교육을 지난 7월 20일부터 대곡, 지수, 명석면을 시작으로 7월 24일까지 18개 면․동의 85개 교육장에서 2,748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농현장 실천교육”을 실시하였다.
진주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영농교육은 현지 농업인들과의 좌담식 현장실천교육으로 교육내용으로는 당면한 벼농사를 비롯하여 배, 단감 등 과수와 고추, 참깨, 콩 등 밭작물 및 여름철 가축사양관리 등 하절기 주요 농․축산물의 생육단계별 핵심관리요령에 대한 교육을 영농현장에서 실물표본과 함께 농업인과 현장에서 보고 듣고 실천에 옮길 수 있는 내실 있는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어려운 농촌경제 현실을 감안하여 농업경영비 지원을 위해 진주시에서 추진하는 농업기금으로 2007년부터 현재까지 조성해 온 기금 170억원의 저리 융자 지원계획을 홍보하여 기술과 자금지원을 함께하는 일체형 농업지원을 추진하여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자연스럽게 모일 수 있는 정자나무 쉼터 그늘 또는 마을회관 등에서 전문 농촌지도사가 직접 영농현장에 찾아가 문제해결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농업인들에게 더욱 더 높은 호응을 얻게 되었다.
기술보급과(☎749-5547)
(과장 한태영 농업교육담당 손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