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지난 7월31일 일반성면 남산리 원동경로당에서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동마을 경로당 신축 준공식을 개최했다.
원동마을 노인들의 오랜 숙원이던 원동경로당은 남산리 253번지 내에 대지 198㎡, 건물 78㎡에 철근 콘크리트조의 현대식 건물로 도비 90,000천원의 사업비를 들여 원동마을 40여명의 어르신들의 쉼터로 사용하게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원동마을 주민들은 그동안 어르신들이 쉴 공간이 좁고 환경이 열악하여 불편했는데 이번 경로당 준공으로 마을 노인들과 주민들의 훈훈한 인정의 사랑방이 돼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여가선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회위생과(☎749-5850)
(과장 안재욱 노인복지담당자 박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