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평거동 주민센터에서는 7월31일 저녁 9시30부터 평거동 700거리(들말한보아파트 맞은편)에서 평거동 자원봉사협의회원, 주민자치위원, 40통 주민, 700거리 27개 업소 업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맛 나는 음식문화 정착을 위한 700거리 점등식을 개최하였다.
같은 도로상에 영업을 하면서 뜻을 같이하는 상인들이 번영회를 결성하여 특정구간을 아름답고 특색 있는 거리로 조성함으로써 늘 사람들이 붐비게 만들고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거동 주민센터에서는 점등식 행사에 전기인입 및 계량기 설치비(2,300천원 상당)를 지원하였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2010년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명품 혁신도시 건설에 적극 참여하여 동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혼연일체가 되어 진주시의 위상을 아낌없이 보여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