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녹색산림 일자리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 작업단을 활용 임도변 산림병해충 방제작업 및 덩굴제거작업 실시로 생태적으로 건강한 산림 가꾸기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저소득층과 청년실업자를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에 투입하여 일자리창출 효과와 동시에 산림의 공익적 기능증진 및 가치 있는 산림 가꾸기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여름철 풍수해 예방을 위하여 임도변 소나무 재선충병 훈증무더기를 처리코자 수라를 구입 활용하여 훈증목을 수집 파쇄작업을 실시함과 동시에 산림병해충 피해목을 제거하고 덩굴제거작업 등 공공산림 가꾸기 작업단을 다각적으로 활용 생태적으로 건강한 산림육성과 산림병해충방제, 안전한 임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공공산림 가꾸기 작업단은 7월부터 내동유수지구 임도 1.8km와 내동독산지구 임도 1.0km 합계 2.8km의 임도주변 산림을 소나무 재선충병 훈증목 파쇄와 병해충 피해목을 제거하여 정비하였으며, 아울러 내동유수지구 임도변에 조성한 해맞이공원 일대에 덩굴제거를 비롯한 숲 가꾸기 작업을 실시하여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이에 시는 앞으로도 임도변 뿐만 아니라 등산로 주변으로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을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