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익룡 발자국 전시관 합동검사」
- 언론보도 관련 진주시 입장 -
○ 진주시는 지난 9. 13(목)일자 진주 익룡발자국 전시관과 관련 「필요 없다고 할 땐 언제고 진주시 이제와서 딴소리」, 「진주익룡전시관, 갈팡질팡 시정에‘반쪽 시설’」이라고 언론에 보도된 바에 대해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혔다.
○“진주시가 전시관이 필요 없다고 할 땐 언제고 이제 와서 딴소리를 한다”,“전시관 규모를 2층에서 1층으로 축소해 달라고 해 놓고 개발공사에 체험관이 없다”등 인수와 관련 합동검사를 두고 마치 진주시가 전시관 인수과정에서 경남개발공사와 갈등이 있는 것처럼 보도된 것에 대하여,
○ 먼저 2014년 11월 경남개발공사에서 작성한「혁신도시 화석문화재 전시관 기본계획(안)」에는 지상 1층(918.24㎡)에 수장고, 유구분석실, 창고시설, 지상 2층 (933.59㎡)에 전시실, 사무실, 기념품 판매점, 수유실, 화장실로 연면적 1,851.83㎡로 계획하였고,
○ 2015년 7월 문화재청의 현상변경 허가사항에 지상 1층(1,479.9㎡) 수장고, 전시실, 지상 2층(188.76㎡) 화석분석실, 관리실(사무실)로 연면적 1,668.66㎡.
○ 2015년 11월 경남개발공사 기본계획(안)에 지상 1층(1,355.45㎡) 전시관, 수장고, 지상 2층(191.25㎡) 사무실, 유구분석실로 연면적 1,546.7㎡.
○ 2016년 4월 문화재청의 현상변경 허가사항에 지상 1층(1,262.87㎡) 전시실, 휴게음식점, 지상 2층(215.54㎡) 사무실, 유구분석실로 연면적 1,478.41㎡.
○ 2016년 8월 문화재청의 현상변경 변경허가사항에서도 지상 1층(1,259.66㎡)에 전시시설, 휴게음식점, 지상 2층(202.17㎡)에 사무실, 유구분석실로 연면적1,461.83㎡ 로 작성하여 설계 전후에 전시, 교육, 판매 공간을 계획한 것은 확인이 되지만, 체험공간은 처음부터 설계에 반영되지 않았다.
○ 진주시는 전시관 인수를 위한 합동검사를 하는 과정에서 실제 방문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체험시설이 없다는 것을 알았고, 또 경남개발공사도 사업기본계획(안)과 기본·실시설계 당시부터 체험공간을 계획하지 않았다.
○ 또한 이창희 전임시장 시‘전시관 규모를 2층에서 1층으로 축소해 달라’는 부분은 전시관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해 국비 등 예산지원이 필요하고 전시관 운영비를 절감하기 위해 언급한 사항이었다.
○ 진주시는 경남개발공사와 전시관 건립과정에서 소통하지 못한 부분이 일부 있었지만, 개관을 위해 지난 9월 5일과 6일 양일에 걸쳐 인수 전 합동 검사를 실시하였고, 검사결과에 따라 공사 하자 부분과 체험시설 등 미흡한 부분에 대하여는 협의 보완하여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부족함이 없는 문화 교육공간을 제공하고자 하는 것으로,
○ 향후, 경남개발공사는 전시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유휴 ․ 자투리 공간 등에 체험시설을 갖추고, 관람객들의 편의 시설을 설치하여 인계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예술과
문화재팀장 류덕희
055-749-8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