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맑고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올해 1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인사 ․ 장대 ․ 망경 ․ 강남 ․ 칠암 ․ 상봉 ․ 이현동, 36km 구간에 대한 노후수도관 교체 및 관망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수도관이 노후되어 잦은 누수와 이물질 발생, 수압저하 등 주민 불편이 심한지역을 위주로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여 현재 공사 시행자 선정을 위한 절차 중에 있으며 오는 10월 중에 공사를 착공해 내년 6월 우수기전에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공사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 진동, 주차문제, 급수중지, 혼탁수 발생 등 예상되는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을 피해 공사를 시행함은 물론 공사 시행 대상구간에 가가호호 방문하여 상세한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주민불편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지만, 불가피한 사항에 대하여 주민들의 협조와 이해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 주민 협조사항
ⓛ 공사 구간 내 주차된 차량은 공사진행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동 주차
② 사전에 충분한 생활용수 확보
③ 작업 완료 후 혼탁한 물이 나올 시 충분히 흘려보낸 후 사용하고 음용 및 세탁 등에 주의
④ 물탱크가 있는 가정에서는 물탱크에 충분한 물을 확보한 후 작업시간 동안은 물탱크 유입밸브를 잠그고 맑은 물이 나오는지 확인 후 개방
※ 불편사항 문의 : 수도과 수도관리팀(☏749-5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