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독서의 계절을 맞이하여 직원들의 문화적 소양개발과 사기앙양을 위한 공무원 독서학습(릴레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무원 독서학습 시책은 독서를 통해 끊임없는 자기개발과 조직 활성화뿐만 아니라 민원인에게 대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과 공무원으로서 교양과 인성을 갖춘 조화로운 인재 양성에 있다.
시는 지난 8월20일부터 9월4일까지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526명의 신청자를 접수 받았으며 신청 직원들은 본인이 희망하는 도서를 직접 구입하여 책을 읽은 후 각 부서에 독후감을 제출하면 상시학습으로 5시간을 인정해 주어 직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직원들이 구입하여 읽는 책은 업무와 관계없는 일반적인 도서는 가능하지만 본인의 학업과 관련한 전공서적이나 일시적인 정기간행물 등은 상시학습으로 인정하지 않으며, 본인이 구입하여 읽은 책은 동료들에게 주어 독서 릴레이 운동을 펼쳐 직원들의 독서의욕 고취와 책 읽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으로 직원들의 끊임없는 학습과 자기개발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