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과수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과수분야 지원사업에 대하여 고품질 과수생산을 통한 국제경쟁력 향상과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과수생산 기반 조성으로 올해 과수농가의 경쟁력을 크게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금년도에는 과수 지원사업을 크게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시책을 펼쳐 금후 안정적인 과수 생산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시는 조기집행 계획에 따라 2월부터 과수분야 생산성 향상을 위하여 금년에 중점 추진한 주요사업 내용을 보면 생산기반정비와 시설현대화사업에 12억을 투입하는 것을 비롯하여 과실생산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과수원 정비사업 13ha에 7천4백5백만원, 과실 최고품질을 위한 탑프루트 단감 시범단지 4개소에 123백만원, 토양물리성 개량을 위한 토양개량제 및 전용퇴비 지원사업 513ha에 3억3천만원, 수출용 고품질 과실단지조성 2개소 64ha에 1억3천4백만원, 진주명품 산딸기 단지조성지원사업에 6억원을 상반기에 집중지원을 완료하여 고품질 과실생산에 필요한 생산기반을 구축하게 되어 경쟁력을 크게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울러, 상품성 향상을 위한 수출용 배 봉지 지원과 친환경 과실 생산농가 대상으로 친환경 착색 봉지 지원사업 등 2개소에 1억7천5백만원, 고품질 과실 생산단지 조성 160ha에 4억원, 단감 연구회원들의 영농현장 문제 해결 과제 지원사업 85ha에 1억4천5백만원, 원예작물 비화학적 방제 연구회 타르기 지원사업 2천4만원 등의 지원을 완료함으로써 과수 재배농가 기반조성과 고품질 과실 생산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과수 농가의 생산시설기반을 현대화함으로써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뿐 아니라 경영비를 크게 낮출 수 있으므로 안정적인 과실생산 기반을 크게 다진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금년도에는 과수원의 토양이 점차 산성화됨에 따라 병해충 발생이 증가되고 수확량 감소 및 품질 저하 등으로 과수농가의 상품성이 낮아 소득 감소에 따른 대응책으로 과수 농가에 친환경 토양개량제와 전용퇴비를 공급하여 최고 품질의 과실을 생산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과수농가의 품질 생산능력을 크게 향상 시켰다.
또한 진주시는 저탄소 녹색성장 시책에 적극 호응하여 순환농법시스템에서 생산한 탄화물을 이용 식물생장 및 병해충 방제 효과가 크게 나타나고 있는 등 친환경농업의 선도적인 역할에도 한 몫을 하고 있어 앞으로 환경 친화적 농산물 재배를 확대하기 위한 기반조성을 크게 다졌고 유기농을 희망하는 농가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적으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기틀을 크게 마련하였다.
따라서, 금년도에는 진주에서 생산되는 과실은 깨끗한 친환경 재배로 부드러운 맛과 당도가 높은 최상의 과실로 인정받기 위한 기반을 확고히 다졌고, 생산된 과실에 대한 안전하고 엄격한 선별을 통하여 최고품질을 소비자에게 공급하여 고객인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