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길영)에서는 『제10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10일 오후 2시부터 진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제1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주간을 기념하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 포상하며 인기대중가수 등을 초청 복지한마당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사회복지시설․기관, 단체종사자와 봉사자들의 사기를 고취시키고, 단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정영석 진주시장을 비롯하여 도의원, 시의원, 각급 기관 단체장, 사회복지시설․기관, 단체 종사자와 일반시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제1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사회복지유공자 표창,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 진주시 사회복지인 장기자랑, 초청가수 공연 등의 순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제10회 사회복지의 날 행사에는 한마음의집 정맹선씨가 진주시 사회복지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진주실버센터 구효철, 진주장애인복지센터 주갑순, 진주기독육아원 안경순,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현주, 일반성면 김난숙, 칠암동 안미란, 이반성면사무소 강명정, 수곡면사무소 허태헌, 가호동주민센터 문선옥씨가 진주시장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한국 차인 연합회 윤경숙, 금곡면 김미혜, 가좌사회복지관 최명국씨가 진주시 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정영석 진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정부의 복지종합평가에서 우리시가 3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도시답게 지난해 처음으로 복지예산 1,000억원 시대를 활짝연 이후 올해는 일반회계 예산의 26.9%에 해당하는 무려 1,704억원의 예산을 확보해서 계층별 조화로운 복지실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러한 으뜸가는 복지도시 진주실현을 위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수고를 아끼지 않는 복지시설종사자, 관련단체 및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주민생활지원과(☎749-5976)
(과장 진현철 서비스연계담당 김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