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10일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경로당, 노인복지관, 노인교실 등 노인 여가시설 종사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신종인플루엔자 예방교육을 실시 했다.
최근 들어 전국적으로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자가 확산되는 시점에 대응 력이 약한 노인계층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함이 목적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개인위생 특히 손위생을 철저히 할 것을 강조하고
기침할 때는 휴지나 손수건으로 가리고 하며 사용한 휴지는 버리고 반드시
비누를 이용하여 흐르는 물에 손을 씻을 것을 당부했다.
또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되도록이면 피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되 외출에서 돌아오면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고 예방 요령을 전달했다.
신종인플루엔자는 개인위생만 철저히 하면 예방이 가능하므로 시설에 돌아가 노인들을 교육을 시키고 대응지침을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