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석 진주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침체된 기업의 활기찬 경영 도모를 위해 9월 9일 사봉농공단지 방문에 이어 9월 11일 대곡농공단지를 방문 수출업체인 세일공업(주) 등 3개 업체를 방문 근로자들을 격려했으며, 농공단지협의회 회의실에서 농공단지 입주기업인과 간담회를 갖고 근로자들과 함께 공단 구내식당에서 오찬을 했다.
정 시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중소기업의 애로를 청취하고 기업의 안전한 생산활동 지원을 위해 농공단지 방범 CCTV 설치, 농공단지 식당보수 등 건의사항에 대해 농공단지 기업들과 근로자들이 생산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 또한 2009년 1월 28일 바이오센터내 개소한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서부지부의 적극적인 활용과 우리시 에서도 기업의 경영안정자금을 20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확대 지원 및 업체당 지원한도액도 3억원에서 5억원으로 상향조정하여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진주시 경제의 재도약 발판 마련을 위한 혁신도시건설, 정촌지방산업단지를 비롯한 4각 산업벨트 조성이 순조롭게 추진중이며, 산업단지에는 SNS밸브 등 우수한 수도권기업을 적극 유치하여 지역기업과 연관 관계를 확대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 시장은 지역내 기업의 성장을 위해 모든 행정역량을 동원하여 지원할 방침이며 진주시를 명실상부한 경제도시로 우뚝 서게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