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15일 문산읍 소문리 남동마을경로당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신축 준공식을 개최했다.
남동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남동경로당은 시비 100,000천원의 사업비를 들여 대지 158㎡, 건물 94㎡에 철근 콘크리트조의 현대식 건물로 건축하여 남동마을 70여명의 어르신들의 쉼터로 사용하게 되었다.
진주시 관계자는 남동마을 주민들은 그동안 어르신들이 쉴 공간이 없어 불편함이 많았는데 이번 경로당 준공으로 마을 노인들과 주민들의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사랑방이 돼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여가선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회위생과(☎749-5850)
(과장 안재욱 노인복지담당 김연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