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종합사회복지관(본관, 상평분관, 상락원, 청락원)에서는 1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본관 지하 강당, 상평분관 대강당, 청락원 대강당 등에서 이용 노인 600여명을 대상으로 신종플루 개인 위생수칙 및 10월 축제 취소 또는 축소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최근 국내에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플루 감염에 대비하여 개인 위생수칙 및 확산방지 교육을 병행 실시하였으며, 2009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취소하게 된 배경과 이유를 설명하고 또한 제59회 개천예술제 축소 시행에 대하여 홍보를 실시하였다.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우선해서 고려해야 하는 사항으로 신종플루가 계속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10월 축제에 대한 취소 또는 축소 개최 결정의 불가피성을 알려 주고 취소․축소의 당위성에 대하여 시민들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