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일부 사업자의 개인서비스요금, 제수용품 등의 부당한 가격인상 행위와 원산지 미표시, 불량 공산품 판매 등에 의한 소비자 피해의 사전 예방과 권익보호를 위하여 진주YMCA, 진주YWCA와 합동으로『이동소비자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히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바라고 있다.
『이동소비자 상담센터』는 9월29일부터 2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중앙 지하상가 분수대 옆에 설치되는데 물가지도와 단속을 병행하여 그 추진 그 효과가 기대된다.
상담내용은 소비자의 불만이나 피해사항을 현장에서 접수, 사업자와 합의․ 권고 역할을 수행하여 소비자의 권익보호는 물론 피해를 구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역경제과(☎749-2183)
(과장 노민섭 소비자보호담당 김을석)
또한 이와 병행하여 시민들의 생활주변 민원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접수, 시청 전담부서에 통보하여 시민에게 즉시 답변 아무런 불편이 없는 즐겁고 훈훈한 명절이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임시전화 3대(☎754-9898, 747-0836, 753-6134)를 설치 운영하고 상담 및 피해사례를 접수하게 되며, ‘위조 상품을 추방합시다.’ 등 3종의 홍보자료도 함께 배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