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희망근로사업으로 주거환경 취약지역인 옥봉동 일원에 10억원의 사업비로 『동네마당』조성 사업을 시행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이웃간 만남과 문화 휴식의 공간을 조성하여 실체가 남는 대표사업으로 추진하여 많은 주민이 찾아오는 명소로 가꾸고 있다.
진주시에서는 지난 6월부터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옥봉동 일원에 희망근로사업으로 단순 공공근로 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사업성과가 오랫동안 남을 수 있는 “옥봉 동네마당 조성”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6월부터 8월까지는 1일 100여명의 희망근로 참여자를 투입하여 등산로 정비, 소공원 조성 및 관리 등의 주변 기초 환경정비 사업을 시행하였으며 9월부터는 순환데크로드 조성, 야외무대 설치, 전망대쉼터 조성, 체육시설 설치, 공원등 설치 등의 시설사업을 시행하여 11월에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진주시에서는 9월23일 오전에 사업현장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사업내용을 설명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 사업에 반영하여 주민이 이용에 편리한 “동네마당”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옥봉 동네마당 조성” 사업으로 취약계층 밀집거주지역 주민 100여명이 6개월간 일자리 창출로 생계지원 효과와 주변 환경의 대대적인 정비와 주민 희망 공간 조성으로 휴식과 여가 선용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진주시에서는 앞으로 희망근로사업을 주민편익을 증진시킬 수 있는 실체가 남는 사업으로 전환하여 마무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