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다가오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9월23일(수)~9월29일(화)까지 특별 위문기간으로 정하고 장애인 복지시설, 노인전문요양원 등 복지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시설생활인 및 종사자들을 방문 위로하기로 했다.
정영석 진주시장은 지난 23일 장애인 단기보호시설인 사봉면 부계리 소재 한마음의집(원장 정맹선), 24일 진주복지원 외 6개소 방문, 25일 진주노인지원센터 외 3개소를 방문하였고 29일 프란치스꼬의 집 외 3개소를 방문하여 시설생활인 및 종사자를 위문 격려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경제난으로 독지가들의 사회복지 시설방문이 줄어 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불우이웃돕기에 대한 시민들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하면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이분들이 소외되지 않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돕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