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지난 9월15일부터 30일까지 대곡수출농단을 비롯한 10개 수출농단에서 대대적으로 클린 환경조성을 위한 수출농단 자체 주변 환경정비에 나섰다.
깨끗하고 친환경적이며 안전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전국 제1의 수출시로 우뚝선 진주시의 위상과 소비자가 신뢰하고 믿고 찾아주는 진주시 수출농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확고히하기 위하여 매년 자체적으로 주변 환경 정비를 실천하고 있다.
수출농단에서는 자발적으로 하우스 주변과 들녘에 흩어져 있는 폐비닐, 폐면, 공병 등 각종 쓰레기 집중수거 활동을 10개 수출농단에서 실시 155명이 참여 5,189kg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실적을 보였다.
이번 수출농단 환경정비에서 하우스 주변 폐비닐, 농약빈병, 폐면 등 쓰레기는 물론 생산포장, 선별장내 환경정비와 내부 정리정돈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수출농단 환경을 정비하였다.
그동안 진주시는 수출농단 녹색 클레임 실천에 힘입어 전국 제1의 수출시로서 농림수산식품부 주관으로 실시한 전국 159개 원예전문생산단지 (농림수산식품부 지정 수출단지)운영실태 및 시책평가에서 대곡 파프리카 수출단지의 5년연속 최우수단지 선정에 이어 수곡수출딸기농단과 금산파프리카농단, 원예파프리카농단이 농림수산식품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원예전문생산단지로 선정 되었고 경남도 농산물 수출시책 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시 선정 되었으며, 정영석 진주시장이 농산물수출을 농정 제1의 시책으로 추진해 온 결과 매년 신선농산물 수출 신장률이 20%를 상회하는 실적을 거둠으로써 국내 신선농산물의 경쟁력 강화와 국내유통의 안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농단을 관리 추진해 온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농산물 수출시책은 국내 신선농산물의 가격 안정화와 한ㆍ칠레 FTA에 이은 한ㆍ미 FTA에 대한 적극적인 농정대응책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특히 미국 시장개척활동에 이어 캐나다, 괌, 러시아 등 수출국 다변화에 힘쓴 결과 진주농산물이 세계 속에 확고한 위치를 선점하고 있다.
진주시는 수출농단 녹색 클레임 환경실천의 지속적인 활동을 추진하여 찾아오는 해외 바이어들로 하여금 깨끗한 환경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시설을 보여줌으로써 더욱 확고한 신뢰성 제고로 전국 제1의 수출시로서 날개를 활짝 펴고 힘찬 비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