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에서는 과실시장의 개방 확대가 불가피하고, 과수산업이 점차 경쟁력이 낮아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소비패턴도 가격보다 고품질, 안전성 중심으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어 과수농가의 고품질 과수생산과 국제경쟁력 향상,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과수 생산 기반조성으로 과수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크게 향상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시책을 펼쳐 안정적인 과수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해 나가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 과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생산기반 정비와 시설현대화 사업에 16억을 투입한 것을 비롯하여, 과실 최고품질 생산을 위한 탑프루트 단감 시범단지 82ha에 123백만원, 토양 물리성 개량을 위한 토양개량제(패화석) 및 전용퇴비 513ha에 3억3천만원, 수출용 고품질 과실단지 64ha에 1억3천여만원을 사업비를 투자하여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한 기반사업과 품질개선 사업 등 과수산업의 개방화에 따른 경쟁력이 크게 향상 되고 있다.
또한 수출용 배 품질 향상을 위한 봉지 지원과 친환경 배 재배농가에 대한
봉지 지원사업으로 배 품질을 크게 향상시켜 수출물량도 전년대비 20%정도 증가되고 있으며, 배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있어 배 재배농가의 소득도 증가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과일 소비자의 소비패턴에 부응하기 위하여 최고품질 과실 생산 단지를 160ha에 4억원을 투자하여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영농현장의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에 1억5천여만원을 투자하는 등 과수생산농가의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진주시에서 시행하는 과수재배농가 시책 사업이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
특히 과수 농가가 점차 고령화되어 감에 따라 노동력 절감을 위한 대규모 과수원 관리농가에 대하여 과수용 작업기 20대를 지원하여 경영비를 크게 절
감하고 있으며, 과수재배농가의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보전하고 농가 소득 및 경영안정을 통한 안정적인 과수산업 재생산 활동을 보장할 수 있는 재해보험 가입농가의 농업인 부담금 일부를 1,000농가에 7억5천여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진주시에서는 지역 특화품목 육성사업으로 진주 명품 나무딸기 지원사업 3개년 추진계획으로 전년에 이어 올해 2년차 사업으로 시설하우스 31개동 2.1ha를 설치하고 수확 후 품질개선을 위한 예냉시설 13개동과 관수작업을 위한 수원 확보를 위해 관정 8공을 개설하고, 재배확대를 위해 노지재배 농가에 퇴비, 부직포 ,파쇄기 등을 지원하는 등 올해는 32ha를 조성하고 사업비 6억원을 투자하여 진주 명품 산딸기 재배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있으며, 진주 산딸기의 옛 맛이 널리 홍보되어 올해는 생산 물량이 전량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는 등 진주 산딸기의 높은 호평을 인정받고 있다.
소비자의 기호에 부응하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한 기반 조성 사업으로 과수, 채소 등 30ha에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재배할 수 있는 친환경 식물성 물질을 생산할 수 있는 순환농법 시스템을 지원하여 생산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호응도 높고,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농가의 지원사업에 크게 만족하고 있다.
진주시에서는 내년에도 과수산업 경쟁력 강화 및 유통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과수산업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사업 추진으로 진주시 과수 재배농가의 농가소득 증대 및 과수 산업 전반에 경쟁력을 한층 높여 나갈 것이며, 과수재배농가의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진주시청 홈페이지에 참신한 아이디어 공모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