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정영석 진주시장을 중심으로 실시한 2009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에 기여한 공로로 10월7일 정부중앙청사 별관 3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09 을지연습 중앙종합강평회의장에서 정부포상(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은 실용적 국정이념과 포괄 안보환경에 바탕을 둔 효율적이고 실전적인 연습을 추진하기 위해 사전 치밀한 준비 및 유관기관과의 연석회의를 통해 민․관․군 통합방위태세를 완벽하게 구축하였으며 실제훈련으로 남강댐 피폭에 따른 방호복구 훈련을 도 단위로 현장감 있게 실시하여 중앙평가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당일 참여한 많은 시민들에게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진주시에서 수상하게 되는 정부포상(국무총리 기관표창)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진주시가 유일하며 국무총리가 진주시장에게 직접 전수, 수상의 영예를 높이기 위해 수치를 진주시기에 직접 달아주는 행사로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