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에서 주최하고 진주시탁구협회(회장 정명화)에서 주관하는 제22회 진주시장배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10월11일 오전 9시부터 진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경남 도내를 비롯하여 전국의 탁구 동호인 600여명이 참가 하여 탁구를 사랑하는 동호인과 가족들의 한판 경연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는 전국오픈 대회로 남,여 단체전 1, 2부와 직장단체전, 일반부 개인단식 5개부, 여자부 개인단식 4개부로 각각 나누어 실시하며, 일반부 개인단식 5부와 여자부 개인단식 4부는 초보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종목으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날 오전 10시에 개최하는 개회식에는 진주시장과 탁구협회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하고, 참가한 선수와 가족들에게는 진주시 탁구협회에서 마련한 다양한 탁구용품을 추첨을 통해 나눠 줄 계획이다.
한편, 정영석 진주시장은 "다양한 계층의 우수클럽 탁구동호인이 참가하는 전국대회에 탁구동호인간 유대강화 및 저변확대의 계기가 되고, 다가오는 2010년 전국체전도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대회에 참석한 탁구동호인 모두가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전국체전준비단(☎749-5087)(단장 박원석 체육진흥담당 정영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