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 공공근로 사업 중소기업 인력지원 대상 기업 중 진주시 상평공단에 소재한 한성공업에서는 공공근로 근무자를 일정기간 공공근로 인력으로 활용 후 작업환경에 적응이 된 적합한 자를 정규사원으로 채용할 것을 약속하여 10월부터 정규사원으로 채용하여 근무 중에 있다.
이 기업은 2007년도에도 공공근로 근무자 1명을 정규사원으로 채용하여 현재까지 근무하고 있으며 공공근로 근무자가 기업의 환경에 적응하고 적합할 경우 채용할 것을 약속 실천하는 기업으로 중소기업에 공공근로 인력 지원사업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특히 2009년도 채용자는 장애질환등급을 받아 가족 같은 분위기와 격려가 없이는 근로가 어려운데도 근로의 어려운 여건을 감안하여 채용했다는 것은 기업주의 따뜻하고 큰 사랑을 더욱 돋보이게 하였다.
한편 진주시에서는 2009년도 공공근로사업을 2,125백만원의 예산으로 고학력자의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청년대상 사업과 일반노무사업으로 구분하여 시민정보화 교육, 녹지공원 관리, 꽃길 조성지 관리 등 72개 사업장에 900여명을 공공근로 사업에 참여시킴으로서 다수의 청년 실업자와 저소득층의 취업난 해소와 생계지원에 크게 기여하였다.
앞으로도 공공근로 사업이 저소득층 생계보조를 통한 사회안전망 역할 및 실업자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고학력 미취업자 공공근로사업 발굴과 경제적이고 생산적인 사업을 중점 추진해 나가는 한편 취업과도 연계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경제과(☎749-5271)(과장 노민섭 일자리창출담당 정무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