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세계농산물 시장 단일화 경쟁추세에 대응하고 소비자 수요기반에 의한 과실 경쟁력 강화와 고품질 과실 생산으로 소비촉진을 위하여 전국 최고품질로 생산되는 진주시 문산읍 정동1단계 탑프루트 단지에서 생산되는 배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되면서 소비자들의 호응이 좋아 유통업체로 부터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금년도 1단계 탑프루트 생산단지(회장 정성효)에서는 엄격한 품질관리와 후기 날씨 호조로 높은 당도와 최고품질로 유명백화점과 서울 가락동 농산물공판장 등 유통시장을 통해 신고 품종이 본격 출하되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탑프루트 배 생산단지는 문산읍 정동에 2007년부터 14ha로 재배하고 있으며 금년도 생산량은 340톤으로 생산량의 25%에 해당하는 90톤만을 엄격하게 선별해서 연말까지 출하할 계획인 가운데 1차로 50톤을 계약 완료하였으며 나머지는 전량 가락동 농산물도매시장, 농협마트 등에 연말까지 납품할 계획이다.
특히 탑프루트로 출하하는 품종은 신고 배로 품질기준은 700g(개 10%)내외 크기의 정형과로 당도 12.5 Bx(브릭스) 이상, 착색도가 7 이상인 우수한 최고 품질로 일반 배와 차별화하여 백화점등 유명시장에 공급되고 있으며 워낙 품질이 좋아 전국 명품 배로 알려져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도를 가지고 있다.
특히, 금년도는 기상여건이 좋은데다 시범농가들이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철저한 후기관리로 높은 당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100~200박스(7.5kg/8~9과)를 출하, 이달 하순까지 수확을 완료 할 계획으로 출하 시에는 농촌진흥청에서 지원한“탑프루트 스티커”를 부착 판매하고 있다
진주지역에서 생산되는 배는 지역적으로 일조량이 많고 수확기 때 일교차가 많아 당도가 높고 수량이 풍부하여 시원한 과즙에 과일이 광택이 나고 색깔이 고우며 맑은 물과 깨끗한 친환경 재배로 부드러워 최상의 배로 손꼽히고 있다.
농산물유통과(☎749-5686)(과장 임항규 과수특작담당 이천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