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360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수곡면과 대평면에 친환경농산물 육묘장 설치 지원사업을 벌인 결과 파종·육묘단계부터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규정 관리하여 평년대비 딸기 첫 수확을 2주 앞당겼다.
수곡친환경영농조합법인 대표 정동석씨는 친환경육묘시설 지원으로 노동력 절감은 물론 친환경딸기 건전육묘 생산으로 지난 10월14일 첫 수확하였고, 지난해 2만6천원/1.2kg박스를 올해 3만원에 납품하였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육묘 수요증가에 따른 친환경재배기술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친환경육묘 공급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소비자가 더욱 믿고 찾을 수 있는 친환경농산물 생산이 가능해졌으며, 농업경쟁력 확보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술보급과(☎749-5549)(과장 한태영 환경농업담당 김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