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2009년도 4단계 공공근로 청년대상 일자리창출 인력지원 대상 사업에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및 감염자 확산 방지를 위하고 감염자 역학 조사 등 보건인력 부족지역에 청년대상 공공근로 근무자를 투입하여 지역사회 신종인플루엔자 유행을 억제하고 지역사회 확산전파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인구 이동이 많거나 다중 집합장소에 공공근로 근무자를 요소요소에 투입하여 유동인구에게 미열체크와, 발열, 호흡기 증상 감시와 손 소독 홍보를 통하여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내 각종 행사장에도 배치하여 출입자의 손 소독과 신종인플루엔자 예방홍보 및 행사장 안내 요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진주시 국화작품 전시회장 1층 출입구(5곳) 마다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하여 세정액 비치로 손 닦음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진주시에서는 2009년도 공공근로사업을 2,125백만원의 예산으로 고학력자의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청년대상 사업과 일반노무사업 으로 구분하여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사업, 국민건강증진사업, 정신보건사업, 골다공증검진사업, 구강보건사업, 시민정보화교육 관리 등 72개 사업장에 900여명을 공공근로 사업에 참여시킴으로써 다수의 청년 실업자와 저소득층의 취업난 해소와 생계지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공공근로 사업이 저소득층 생계보조를 통한 사회안전망 역할과 실업자 생활안정 도모를 위하고, 일자리 제공을 위해 고학력 미취업자 공공근로사업 발굴과 경제적이고 생산적인 사업을 중점 추진해 나가는 한편 취업과도 연계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경제과(☎749-5271)(과장 노민섭 일자리창출담당 정무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