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해마다 봄이 되면 유채꽃이 만개하여 시민들에게 훌륭한 볼거리와 휴식을 겸한 야외 나들이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평거동 한국담배인삼공사 앞 남강둔치 일원에 올해에도 3만㎡의 부지에 최근 유채 파종을 마무리하였다.
진양호 강변로를 따라 벚꽃 길, 개나리거리와 함께 조성된 유채 밭은 이제는 봄을 알리는 시의 명소로 정착이 되어 가고 있는데, 올해 연말 희망교가 가설되고 나면 이 지역은 새로운 시의 관문 역할을 하는 중요한 장소로 부각될 것으로 예상되며, 사업시행으로 인한 시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2010년 전국체전 대비를 위한 밝고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을 위해 둔치 및 시가지 일원의 환경정비는 물론 도심지내 공원녹지 정비에도 한창이다.
녹지공원과(☎749-5570)(과장 김영도 공원관리담당 문성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