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2010년 전국체전을 대비 가로변에 설치되어 있는 시내버스 승강장 510개소를 일제 점검하여 노후 퇴색되어 정비가 필요한 승강장 280개소에 대하여 재도색 등의 정비를 하였으며, 19개소 시내버스 정류장에 대하여 승강장을 신설하여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였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 236백만원 투입하여 읍면지역의 농촌도로에 지역 특색을 살려 설치된 농촌형 승강장 16개소와 시내지역 도시형 승강장 3개소를 신설하고 외벽 도색, 주변 환경 정비, 노선도 및 시간표 게첩 등 보수 및 정비가 필요한 승강장을 말끔하게 정비하여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였다.
그리고 시내버스 승강장 250개소에 노선도안내도를 제작 부착하여 시민들이 한층 더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으며 또한 시내버스 정류소 안내판 23개소 및 정자형 승강장 18개소를 정비하였다.
시는 이와 같은 대중교통이용 편의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 확충함으로써 시민들의 대중교통이용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함은 물론 시가지 가로환경개선으로 선진교통도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교통행정과(☎749-5281)(과장 정종수 교통기획담당 김성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