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노인 및 소외계층의 가족이나 대상자들에게 심리적 정서적으로 안정을 꾀하고 원만한 유대관계를 형성하여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인장기요양보호사들을 대상으로 Happy 바이러스 확산을 위한 노인 돌봄서비스 교육을 11월2일 오후 7시를 시작으로 3기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은 현대의학의 발달과 경제성장으로 인하여 생활경제 수준이 향상되고 급속한 노령화에 따른 장기노인요양보험제도 시행으로 노인요양보호사들의 자기관리 및 요양보호사로서의 친절교육을 통해 서비스 질적 향상과 노인복지 서비스 극대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진주시에서는 "누구나 행복을 꿈꾸지만 그 기쁨과 행복감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이 시대에 노인 요양보호사들의 활동으로 진주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작은 걸음이지만 함께 걷는 여러분들로 인해 큰 걸음으로 결실을 맺고 미소담긴 친절과 섬김의 밀알 정신으로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 한다"고 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경기불황으로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 임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복지서비스 질을 높이고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가정복지과(☎749-5343)(과장 김용기 여성정책담당 박정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