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생활속의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을 위한「탄소포인트제」의 범시민적 참여를 유도하여 환경도시 진주, 저탄소 사회 구현을 위해 3일 오후 2시에 시청 대회의실에서 90여명의 공동주택 관리소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공동주택 관리소장과 간담회를 통하여 아파트 세대의 시민들이 탄소포인트제에 우선적으로 참여 홍보하여 온실가스 줄이기 운동에 앞장서 나갈 수 있도록 협의하였고, 탄소포인트제 운영프로그램 사용요령 설명과 탄소포인트제 가입세대의 에너지 사용량 자료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시에서는 그간 탄소포인트제에 대해 주부 홍보단 운영, 읍면동 홍보창구 설치 운영 및 시 공무원 우선 참여 신청으로 10월말 현재 2,500여세대가 가입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탄소포인트제는 각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전기, 수도, 도시가스를 아끼고, 아낀 만큼 포인트를 받고, 그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돌려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으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환경보호과(☎749-2264)(과장 강주기 대기보전담당 박국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