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평생학습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관내 5개 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시행하는 평생학습 과정에 대하여 1학기에 이어 2학기 학습과정에도 수강료의 일부를 지원한다.

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교양, 취미, 자격증 과정 등에 대하여 국민
기초수급자,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하여는 학습비의 70%를,
한글 , 기초수학 등 성인 문해 학습자에 대하여는 학습비의 50%, 그 외에는
학습비의 50% 이내에서 학습 시수(전체 수강시간)의 80% 이상 진주시에 주소를 둔 수강자에게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 1학기에 지원을 받은 학습자는 2,419명이며, 이번 2학기에 수혜를 받을 수 있는 학습자는 2,484명으로, 진주시는 시민이 원하는 교육과정의 학습비 지원을 통하여 지역의 경쟁력을 제고 하고 학습공동체를 조성하여 명실상부한 평생학습도시로의 발전으로 모든 시민들이 끊임없는 자기계발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민생활지원과(☎749-2145)
(과장 진현철 평생학습담당 박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