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석 진주시장은 ′09.11.5일 진주종합경기장건립공사 상량식 및 공사추진상황 점검을 실시하고, 공사마무리와 견실시공 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0년 제91회 전국체전 개최 도시인 진주시는 전국체전을 대비하고 시민에게 복합문화 체육시설을 제공 하고자, 진주혁신도시 부지내 문산읍 소문리 2188일원 20만9천131㎡ 부지에 1천811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종합경기장 건립공사를 한창 진행하고 있어 2010년 봄까지 완공키로 하고 공사를 서두르고 있다.
국제규격의 공인1종 경기장(주경기장, 보조경기장, 인라인경기장)과 야외공연장, 생활체육시설, 그리고 테마가 있는 생태학습 교육장조성과 향후 유지관리를 고려한 수익시설 등을 건립하여 진주시뿐만 아니라 서부경남지역의 복합문화시설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2010년 전국체전과 체전이후 문화생활의 거점과 관광문화시설로서의 가치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주경기장은 진주시의 상징적인 건축물로 부각시켜 진주시의 소망을 나타내는 유등형태의 지붕막 구조와 전통문화적인 상모돌리기를 표현하는 새들아치 구조로 전반적인 상승감을 부여하였으며, 외국에서 볼 수 있는 가족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피크닉석과 쾌적한 관람을 위한 스카이 박스를 설치하여 쾌적함을 부여하고, 향후 최대 3만 명의 관람인원을 수용하여 축구, 육상 및 인라인경기 등 국제경기를 개최하여 혁신도시와 연계 명실공히 서부경남의 총체적인 문화시설의 거점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2008년 4월말 착공하여 성토공사, 기초공사, 골조공사가 완료 되었고 새들아치 설치공사를 마무리하는 『상량식』을 하게 되었으며 진행중인 철골 지붕트러스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골조전체의 위용이 드러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보조경기장 및 인라인경기장의 스텐드 공사와 잔디 파종을 완료 하였으며 생활체육기반시설공사, 조경 및 조경시설물공사, 기타 부대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어 종반 마무리를 위한 공사에 탄력이 붙고 있다.
진주종합경기장의 건립은 40년 만에 경기장을 다시 건립하는 사업으로서 진주와 진주체육발전을 견인할 역사적인 산물이 될 것이며, 2010년 전국체전은 전국체전사상 가장 모범적인 범시민 문화체전으로 치뤄 명품도시 진주의 상장동력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영석 진주시장은 이날 상량식 기념사에서 ꡒ진주역사 이래 최초로 국제공인 1종의 종합경기장을 보유하게 되었다ꡓ며 ꡒ앞으로 진주종합경기장이 진주 체육과 진주발전을 견인하는 산실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ꡓ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