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진주시협의회(회장 이유태)는 2009년 11월 4일 11:00 개장식을 시작으로 진주MBC 광장에서 “2009농산물직거래장터”를 운영하였다.
이 행사는 각 가정에서 필요한 농산물들을 판매함에 있어 유통과정을 줄여 농민과 소비자가 모두 이익을 창출하게 하여 건전한 소비문화를 정착시키며, 새마을지도자로서 시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함으로써 가정의 가족건강과 가정경제 및 지역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새마을지도자진주시협의회장이 책임하에 추진하되 읍면동협의회에서 상호 협조하여 행사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장터는 내실 있게 추진하되 지역농산물이 몇 가지 품목에 편중되지 않도록 사전 파악하며, 각 품목별로 유치하여 시민들에게 풍부한 농산물을 제공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진주시민 및 관계자 1,000여명이 다녀갔는데, 이는 각 읍면동별로 사전홍보가 있었던 이유도 있으며 읍면지역과 동지역을 상호 연계하여 농산물 팔아주기를 한데도 그 이유가 있다.
전문상인의 상업적인 행위를 근절하였으며, 하자있는 물품을 전적으로 제한하였으며, 발생된 수익금의 처리는 농산물을 제공한 판매자 수익 및 읍면동별 기금을 적립하여 년말 불우이웃돕기를 실시한다.
이 행사로 인한 기대효과는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과 우리농산물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우리 몸에는 우리농산물이 좋다는 “신토불이”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