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여 위하여 운영중이던 민방위 경보싸이렌을 산불예방 홍보방송으로 활용한다.
현재 진주시에 설치되어있는 민방위경보시설은 2000년 이전에는 원격으로 사이렌 경보음만 송출 되었으나 2000년 이후 민방위경보현대화사업을 하면서 통제실(진주시 민방위경보분배소)에서 원격으로 사이렌 경보음 송출 뿐만 아니라 방송도 할 수 있게 되었다.
민방위경보시설은 전국 단일망으로 연계되어 있어 진주시 민방위경보분배소에서는 중앙 및 경상남도 민방위경보통제소의 지침에 의해 민방위 사태 외 자연재해(산불, 태풍, 집중호우 등)시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우려 또는 발생시에 재난경보를 발령하여
진주시에서는 2009. 11. 15, ~ 2010. 5. 15까지 산불 예방 홍보 방송을 주중 1일 1회 경보통제실에서 해당지역의 실정에 맞게 탄력적으로 원격방송을 실시하여 자연재난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여 산불예방에 기여하게 되었다,
진주시에 설치되어 있는 민방위경보시설은 문산읍, 금산면, 명석면, 망경동,성지동, 상봉서동, 상대2동, 초장동, 신안동, 판문동(2), 가호동으로 모두 12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