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보건소는 신종인플루엔자 확산으로 인한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한 홍보문을 시민에게 홍보하여 예방대책과 대응체계를 확립 신종인플루엔자 확산방지 및 대책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10일 진주시 보건소에 따르면 신종플루 발생이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치명률이 0.03% 정도로 계절인플루엔자 이하 수준이고, 국내에 항바이러스제가 충분히 확보되어 있으며, 전 국민건강보험체계 하에서 우수한 의료기관 종사자들과 전국의 방역요원들이 24시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민들이 불필요한 불안감이나 공포를 가질 필요가 없으며 차분하게 대응하고 신종플루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출근 또는 등교하지 말고 일단 바로 동네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의사의 임상적 판단 하에 신종플루가 의심되면 즉시 항바이러스제를 처방하고 약국에서 투약하고 있다.
진료 받은 신종플루 의심 또는 확진환자는 외부 출입을 하지 말고 자택에서 항바이러스제를 5일간 복용하면서 1주일간 자가 격리하고 시민들은 손 씻기와 기침예절, 건강 생활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하고 주기적으로 실내 환기를 실시하고 고위험군이나 신종플루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다중이 모이는 장소에 출입을 삼가고 마스크를 사용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