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정맹화)와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지난 11월6일 푸른 농촌 희망 찾기 운동 시범마을인 진주시 집현면 대암초록마을에서 농작업 지원 및 전기시설․농기계 수리 행사를 개최하였다.
『푸른 농촌 희망 찾기 운동』은 깨끗한 농촌 만들기, 안전 농축산물 만들기, 농업인 의식 선진화를 3대 주요 실천과제로 정하고 쾌적한 자립형 복지농촌 실현을 위해 농업인 스스로가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운동이다.
이날 행사는 국립농업과학원 수확후처리품질과 직원과 진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범마을의 주 소득원인 고추 생산을 위한 간담회 개최와 농작업 지원 및 전기시설․농기계 수리, 현장 애로 해결을 위한 신기술 소개, 현장연구 강화를 위한 지방농업기술센터와의 소통 활성화 행사 등이 있었다.
또한 이날 행사를 계기로 향후 전통테마체험이 가능한 마을 특성에 맞추어 가족동반 체험 전개, 지역 특산물 구매, 신기술 정보 제공 등을 통하여 자매마을과 긴밀한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농업인의 선진화 의식 확산과 농촌현장에서 실행 가능한 녹색기술 지원 및 보급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