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경상남도에서 실시한 2009년 생활민방위 운영 종합평가에서 효율적인 민방위 업무 추진으로 유사시 동원대비태세를 완벽하게 확립하고 민방위행정 활성화로 재난 없는 안전 행복도시구현에 이바지한 유공을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지난 10월 을지연습에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은데 이어 선정된 이번 생활민방위 운영 기관표창 수상은 진주시가 국가 및 지역안보는 물론 재난안전 대비태세도 완벽하게 구축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시는 이번 기관표창 수상에 따른 재난안전 도시 이미지를 더욱 확고하게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안보를 위협하는 각종 민방위사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체험식 민방위 교육 확대 및 유사시 즉각 사용할 수 있는 민방위시설장비 확충, 생활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는 여성자율민방위기동대 활성화 등을 추진하고 시민과 함께 하는 생활속의 민방위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시민에게 파급하는 홍보도 강화하여 재난에서 가장 안전한 행복도시가 계속 구현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생활민방위행정을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