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진주관광을 가장 효과적으로 홍보한 “2009 올해의 최고 홍보 드림팀”으로 진주시청 농정기획과가 선정돼 최우수 영광을 안았다.
진주시에 따르면 공무원 조직에 활력과 축제의 도시 진주홍보 신드롬을 일으킨 부서와 동호회에 인센티브를 주어 공무원들의 자율적인 진주관광 홍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진주관광을 홍보한 실적을 평가한 결과 농정기획과가 올해의 최고 드림팀으로 선정됐다.
시가 선정한 최고 홍보드림팀은 진주관광과 명품도시 진주를 홍보한 실적을(사진물, 횟수, 축제장 선정, 홍보물 제작, 언론보도 등)심사하여 부서 및 동호회에 시상하는데 최우수는 농정기획과, 우수는 금산면, 마라톤동호회, 장려는 상평동, 볼링동호회, 조기축구동호회가 선정됐다.
최우수 홍보드림팀으로 선정된 농정기획과 정광호 과장은 농정기획과 직원들이 한마음이 되어서 올 한해 정말 열심히 발품을 팔아 진주관광을 판매했다며, 특히 명품 국화전시회 홍보를 위해 전국의 축제장과 꽃 박람회장, 시장 등을 찾아다니면서 진주를 알렸다며 수상의 기쁨을 직원들에게 돌렸다.
한편 한순기 문화관광과장은 공무원들의 자율적인 홍보 참여 분위기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 홍보드림팀 선정이 공직사회에 많은 시너지 효과를 주고 있으며 이제는 어디를 가든 직원들이 홍보물을 챙겨가는 등 우리 진주시의 홍보채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