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강남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16일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하여 지역 내 소외계층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을 펴 주변에 따뜻한 온기를 전파하고 있다.
자체 기금으로 구입한 양념 및 재료들로 이웃의 정과 사랑이 뜸뿍 담긴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27명에게 전달했다.
진주시 강남동 새마을부녀회장 김덕순(46)은 “어려운 가정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으며,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이 일시적인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정례화 하여 지역주민들이 다함께 잘사는『좋은 동네 만들기』에 일조를 다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