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경상남도에서 건축행정 업무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실시한 2009년도 건축행정시책 종합평가 결과 2007년도 2008년도 우수상에 이어 금년에도 최우수상 및 시상금 3000만원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건축행정시책 평가란 시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건축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건축행정 서비스 개선 및 친밀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아름다운 건축물 가꾸기 사업, 건축행정 내실화 사업, 농어촌 주택개량 사업, 빈집 정비사업 네 개 부분에 대하여 경남도내 각 시군의 시책을 경상남도에서 매년 평가하는 것으로 진주시가 높게 평가받은 주요 시책으로는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사업 ▲아름다운 건축물 가꾸기 사업 ▲아파트외벽도색 디자인 지원 사업 ▲불량담장 및 노후건축물 정비사업 ▲건축공사장 가설시설물 설치표준안 제작 시행 ▲건축물 실명제 ▲농촌주택개량 사업 및 빈집정비 사업 ▲노후주택 수리사업 ▲전국체전을 대비하여 대형공사장 벽화사업 등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건축행정 종합평가 및 농어촌 주택개량 사업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2관왕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진주시는 또한 2008년도 건축행정시책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그 시상금 1,000만원으로 지역경제의 어려움과 저소득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망경동 김순이씨 외 6세대에 도배 및 장판교체 등 노후 주택 수리사업을 시행 한바 있다.
진주시 건축과는 이번 수상을 통하여 건축업무 수행의 신뢰성을 시민들에게 인식시키는 한편 보다 나은 서비스로 시민들에게 봉사하는 건축행정업무를 실천하는 계기로 거듭나게 되었다.
건축과(☎749-5471)
(과장 백철현 건축행정담당 이상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