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생활체육회(회장 강경훈)는 지난 한해를 결산하고, 2010년 전국체전의 성공개최를 다짐하는 “2009년 생활체육인의 밤” 행사를 18일 오후 6시 제일예식장 5층에서 가졌다.
정영석 진주시장, 김백용 시의회의장, 금대호 도 생활체육회장, 진주시생활체육회 임원 및 이사를 비롯한 100여명의 생활체육인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시민생활 대축전』을 비롯한 종목별 연합회의 각종 생활체육대회 개최로 인한 성과 등 2009년 사업에 대한 결산과 2010년 전국체전 개최에 따른 체육인프라 확충으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새해설계로 마무리되었다.
또한, 지난 5월에 개최한 『시민생활대축전』을 비롯한 각종 생활체육대회 개최로 생활체육인구의 저변확대와 스포츠 7330운동으로 시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으로 족구연합회(박해운), 배드민턴연합회(문병호), 생활체조연합회(이순이), 볼링연합회(이병수) 등에 진주시 생활체육회장상이 수여되었다.
한편, 정영석 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강경훈 진주시 생활체육회장을 비롯한 생활체육관계자들을 격려하고, D-300일 카운트다운 조형물 제막식을 계기로 제91회 전국체전의 서막이 오른 만큼, 2010년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생활체육인을 비롯한 35만 시민의 변함없는 성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