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지질여건상 수원이 부족하고 수질이 좋지 않아 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어 왔던 일반성면 원당마을 41세대 주민에게 위생적인 수돗물을 공급함으로써 주민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게 되었다.
일반성면 원당마을에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하여 배수관 매설에 681백만원이 기 투자되었으며, 올해에는 주민부담 33백만원을 포함, 총 141백만원의 예산을 투입, 급배수관 2,700m를 매설하고 ‘09년 12월 중순부터 수돗물을 공급하였으며, 이에 원당마을 주민들은 12월22일 진주시 상수도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통수식을 개최하였다.
또한 진주시는 농촌지역을 도시수준으로 끌어 올린다는 목표를 세워 시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농촌지역 상수도 공급을 역점시책으로 추진, 늦어도 2011년까지는 농촌 오지마을까지 상수도를 공급함으로써 농촌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