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전국 탑프루트 생산 시범농가에서 생산된 과실(단감, 배, 사과, 감귤, 포도, 복숭아)의 우수성 홍보와 시범농가 간의 선의의 품질 평가를 통한 우리나라 과실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전국 최고 품질 과실 종합 평가회에서 단감분야에서 진주 탑프루트 단감 김종철씨가 전국 단감 재배농가의 최고의 명예인 품질 평가에서 대상과 단지평가에서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이번 종합평가회는 12월22일 대전 유성구 레전드컨벤센터 대회의실에서 전국 유명백화점과 마트 과실구매 매너저, 탑프루트 생산농업인, 농식품부 및 농촌진흥청과 유관기관 관계자 800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최고품질 과실생산 농가에서 1차 선별되어 참가한 전국 57개 단감 우수농가들이 출품한 품질 평가에서 진주 탑프루트 단감(김종철, 대상)으로 선정되었고, 미천면(임종팔, 우수상), 우수단지 평가에서는 전국 26개 단지 중에서 진주 탑프루트 단감단지(대표 김종철, 우수상)가 우수단지로 선정되어 각각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수상하여 진주 과실 인지도를 높이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이번 품질 평가심사에서는 농식품부, 학계, 언론인, 유명유통업계, 소비자단체 등 전문가로 구성된 엄격한 심사와 국립농업과학기술원 유해성 분석 등 전문기관의 계측심사와 외관심사를 거쳐 확정됨으로써 단감재배농가로서는 최고의 명예로 생각되고 있다.
따라서, 탑프루트 전국 최고농가에서 생산되는 과실종합 품질평가에서 진주 탑프루트 단감이 과실 최고 명예인 품질평가 대상과 우수상과 단지 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진주 탑프루트 단감을 전국에 알리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백화점과 유명마트 과실 구매 매니저들로부터 주문이 쇄도하여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탑프루트 기준에 맞는 물량이 적어 납품을 제대로 하기가 어려운 실정으로 진주 탑프루트 단감이 유통마트에 계약되어 출하되고 있다.
탑프루트 진주단감의 특성은 생육후기 일교차가 커 높은 당도와 일조량이 많아 광택이 나고 색깔이 고우며 맑은 물과 깨끗한 친환경 재배로 부드러운 맛과 당도가 높아 최상의 단감으로 손꼽히고 있고 남강변을 끼고 있는 지역으로 토양이 비옥하여 단감재배의 최적지에서 생산되는 진주를 대표 할 수 있는 과실이다.
진주시는 앞으로도 진주 탑프루트 단감을 안전하고 엄격한 선별을 통하여 최고품질을 소비자에게 공급하여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규격화된 과실로 진주단감의 명성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품질향상을 위한 모든 기술지원을 전폭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