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지난해 시정 주요시책에 대한 대외기관 평가에서 중앙평가 34개, 경남도 평가 22, 민간부문 3, 국제기구 2개 분야 등 총 61개 분야에서 대상 및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아 2008년 56개 분야 수상에 이어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면서 전국 최고의 지자체로 사실상 인정받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24억원의 상사업비와 시상금을 수상하는 등 시정 전반에 걸쳐 비약적인 발전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진주시의 올해 최고상은 한국 언론인포럼에서 주최한 2009년 한국지방자치대상에서 종합평가 1위로『살기 좋은 10대 도시』로 선정된 것으로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진주라는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전국에 거양하고 내부적으로는 진주시민임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준 게 가장 큰 수확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평가방법에 있어서도 전국의 광역 및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통계청 자료를 리서치 하여 학계․언론계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평가한 결과여서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 하였으며, 국토해양부의 2009년 도시대상 평가에서도 안전․건강도시부문에서 특별상을 수상, 이를 뒷받침 해주고 있다.
또한 복지 분야 중앙평가에서 11개 분야에서 수상하여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복지도시임을 입증하였다.
보건복지가족부의 2009 지방자치단체 복지종합평가에서 민간전문가 200명으로 구성된 합동평가단이 전국 232개 지자체의 사회복지 기반 확충도 등 3개 분야 17개 지표에 대해 실적평가, 현지검증, 고객체감도 조사 등을 거친 정부합동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전국 지자체중 유일하게 2006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하여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사업 4년 연속 최우수, 보육사업 최우수, 지역특화 건강형태 2년 연속 최우수, 2010년 한의약 건강증진 HUB 보건소 사업 공모평가 최우수,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 아동․청소년 정책평가 우수기관 국무총리 표창, 기초노령연금 평가 우수상 등 복지정책 분야 전반에 걸쳐 고르게 수상했다.
이와 함께 산림청 주관 녹지정책 평가에 있어 17년간 진주시의 쓰레기를 야적해오던 초전쓰레기 야적장을 138,500㎡규모의 친자연형 종합시민 체육공원으로 조성하는 등 살기 좋은 웰빙․건강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한 결과 전국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녹색대상을 수상하였으며,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환경관리부문 최우수상, 자전거 이용활성화 추진평가 우수상과 환경부 주관 스티로폼 재활용평가 전국대상, 천연가스 자동차 보급사업 평가 최우수, 자전거 생태 여행지도 장려상을 수상하고 녹지네트워크 구축사업 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연속 3회 6년간 그린시티답게 전국 최고의 녹색환경도시임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또한 농업분야에 있어서도 12개 분야에서 수상하여 전국 최고의 농산물 수출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였다.
농림수산식품부의 원예전문생산단지 평가 5년 연속 전국 최우수를 비롯하여 지역농업특성화사업 평가 최우수, 농수산업무 종합평가 최우수, 단감 전국품질평가 2년 연속 대상,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무엇보다도 농수산물 수출시책 평가에서 8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문화관광분야에서도 진주남강유등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5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어 내년도 축제에 국비 3억원을 지원받고, 경남도의 관광마케팅평가에서 관광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명실상부한 관광도시로서의 위치를 더욱 탄탄히 구축하고 있으며 국제기구인 국제축제 이벤트협회(IFEA) 시상식에서도 진주 남강유등축제가 사진과 홍보분야에서 각각 금상과 은상을 수상하여 국내를 뛰어넘은 세계적인 축제도시임을 널리 알렸다.
일반행정 분야도 행정안전부의 생활공감 정책 발굴 우수, 을지연습 평가 국무총리 표창, 국유재산 관리․처분실적 평가 최우수, 인감대사 및 인감보호신청 최우수, 재난관리 평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는 등 정부 각 부처의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그리고 경상남도가 주관한 평가에 있어서도 부패방지 시책 평가 최우수상과 임도사업 3년 연속 우수상을 비롯하여 소나무 재선충방제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식품안전관리 평가, 경남브랜드 쌀 평가, 건축행정 종합평가, 농어촌주택개량, 시설물 안전관리분야, 생활민방위 운영 종합평가 등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공예품 대전, 토지행정업무 종합평가, 희망근로 프로젝트 평가 등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고르게 수상함으로써 시의 위상을 한층 드높이고 있다.
민간부문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제14회 한국 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경남도청과 대동공업의 이전 후 날로 침체의 길을 걷던 진주시에 혁신도시와 2010년 전국체전 유치, 사봉과 정촌산업단지, 바이오와 실크전문단지로 이어지는 300만㎡ 규모의 4각 산업벨트와 항공산업국가산단, 융합소재․세라믹 첨단산단 조성으로 신산업도시 기반을 구축하는 등 혁신과 변화를 가져온 주역으로 새천년 역동적인 진주발전의 획기적인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아 정영석 시장이 ″최고경영자 상″을 수상하고, 열린사회시민연합에서 주관한 제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도 전국 지자체로서는 유일하게 7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진주시가 이같이 전국에서 『살기 좋은 10대도시 선정』과 굵직한 상들을 수상하기까지는 민선4기 정영석 시장취임 이후 탁월한 경영마인드로 변화와 발전, 역동성을 더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이 이 같은 좋은 결실을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대해 정영석 시장은 “주민복지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행정을 집중하고 35만 진주시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을 다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전국체전이 열리는 2010년에는 더욱 더 알찬시정을 펼쳐 전국체전을 성공적인 문화체전으로 개최하고, 진주를 전국적인 문화관광의 도시, 녹색 신산업도시, 살고 싶은 명품도시로 도약시켜 나가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힘과 동시에 이러한 성과를 시민의 공으로 돌렸다.
기획예산과(☎749-2040)
(과장 김강조 확인평가담당 허종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