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낙후된 농촌지역의 농어촌도로를 개설․확․포장하여 농산물의 수송을 원활히 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읍․면지역의 농촌도로 확․포장을 추진키로 하여 국도3호선에서 정촌면 예상리 강주마을을 우회하여 예상마을로 진입하는 우회도로 확․포장 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
강주~예상 간 도로 확․포장 공사는 L=820m, B=8.0m, 수로관 설치 724m 등이 완료되었다.
강주~예상 간 도로 확․포장공사가 완료됨으로 강주마을을 관통하는 도로는 평소 도로 폭이 좁아서 농기계 및 시내버스 등 통행 시 차량이 교행에 어려움이 있어, 사고 위험은 물론 생활에 많은 불편을 주고 있었으나, 우회도로 개통으로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면민의 주 소득원인 배, 단감 등의 과일 수송원활로 강주․예상 마을뿐만 아니라 면 전체의 발전에 견인차가 될 것이다.
이번 강주․예상마을 우회도로 확․포장 공사에 대해 정영석 진주시장은 “우회도로 확․포장 공사를 통해 정촌면 주민들의 시내버스 등 운행차량과 농기계 통행에 대한 안전이 확보되고 도로변의 쾌적한 환경조성은 물론 영농생활에 불편이 해소 될 것이며,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면민의 안전과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