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식수원으로 간이급수시설을 이용하며 수량부족과 수질악화 등으로 물 사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 왔던 읍ㆍ면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읍면지역 상수도 확대공급 사업을 2011년까지 완료하기 위하여 2010년 급수계획 지역인 일반성면 운천마을 외 13개 마을에 배수관 매설 공사를 1월중 조기 발주한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아직까지 수돗물이 공급되지 않고 있는 미급수지역인 일반성 운천마을 외 13개소에 사업비 25억원을 투입, 배수관 15Km를 4월말까지 마무리하고 집단마을 급수공사 신청을 받아 상반기내에 급수공사를 완료하여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그리고 진주시는 진성지구에도 10억원의 사업비로 구천, 두소, 대사마을에 수돗물을 확대 공급할 계획으로 현재 실시 설계 중에 있으며, 지속적으로 읍․면지역 상수도 확대공급 사업을 추진하여 농촌지역 주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