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에서는 설날 명절 기간과 겨울방학 등 연휴기간에 급식제공자의 고향 방문 등으로 인하여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 대비하여 사전 특별 급식 지원대책을 수립하고 이를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이번에 아동들에게 지원되는 급식은 진주시에서 국비와 도비 및 시비를 충분히 확보하여 기존에 지원되는 5,195명 외에 진주시와 읍․면․동 담당자 및 지역사회 주민 등으로 비상체제를 구축하고 방학기간 중 결식아동을 수시로 발굴한 695명 등에 대하여 지원체계를 구축한 후 설날 명절에 대비하여 사전에 쌀, 떡, 반찬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식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 아동들이 밥 굶는 걱정 없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보다 효율적으로 급식을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