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헬스3.3프로젝트는 경상남도민의 기대수명을 저해하는 3대 사망원인(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을 제거하여 기대수명을 효과적으로 제고하고 이를 통해 도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2007년부터 시행되어 매년 포상하는 제도로 진주시는 3년 연속 수상(2007년 최우수, 2008년 장려, 2009년 최우수)하는 영광을 안았다.
진주시는 그동안 지역특성에 맞게 건강행태 개선사업(운동․영양․비만․절주)과 취약계층 8,710가구에 맞는 보건의료서비스와 지역사회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제공 등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밖에도 △국가암 검진 및 암 환자 의료비 지원 △치아홈 메우기 및 의치보철사업 △지역사회 중증정신질환자 사례관리, 아동청소년 정신건강관리, 치매 조기검진 △금연구역(시설) 지도점검,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포괄적 활동으로 △1530(1주일 5일 30분이상 운동) 캠페인 △계단활성화 사업 △뱃살 줄이기 및 체중조절 교실 등의 적정체중유지사업 △지역사회 절주캠페인과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학교, 직장, 마을) 등 다양한 분야의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시민들의 건강생활을 유도하고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 등을 통해 신체활동의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수상기관에는 경상남도지사상과 상금 3천만이 지원되며, 시상식은 1월 28일 오후 2시에 창녕군 부곡하와이에서 개최되었으며, 이날 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발표를 하였다.
향후 진주시는 지역조직의 역량강화 및 기반조성을 통하여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위험인구 및 취약계층의 건강위험 행태를 최소화하는 한편 건강에 이로운 환경을 구축하여 건강도시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