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만화속의 주인공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청소년 만화 페스티벌 제9회 만화강림을 오는 2월7일 일요일 오후 2시에 진주시 청소년수련관 다목적강당에서 개최한다.
~with vivace(함께 명랑한)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청소년에게는 꿈과 희망을 안겨주고 일반시민들에게는 어릴 적 로망이었던 만화에 대한 추억을 함께 할 수 있는 문화의장을 마련하여 보다 다채로운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강당 1층과 2층 로비에서는 오후 1시부터 청소년들이 직접 꾸미고 제작한 이벤트 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 무대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인 프로그램 진행과 기획 홍보 등 다양한 방면에서 자발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지금도 청소년수련관 취미교실에서 무대공연의 완결을 위하여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편, 수련관 관계자는 2010년 10월에 진주에서 개최될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퍼포먼스 등을 담당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하는 청소년들의 바램과 함께 2010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자신들의 꿈과 이상을 펼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2월말까지 청소년수련관 신규 동아리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청소년수련관(☎055-749-2257-8 청소년지도사 하창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