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2월 2일 오후 3시 경상남도개발공사 혁신도시사업단 회의실에서 조기호 부시장과 시의회 의원, 사회단체, 학계, 상공계 등 20여명의 각계각층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혁신도시건설지원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혁신도시 건설 현장을 둘러보았다.
조기호 부시장은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을 격려하고 “진주 혁신도시 건설은 부지정지 공사, 서측진입 교량 가설, 종합경기장 건설 등 전체적으로 33%의 공정으로 전국 2번째로 빠른 진척을 보여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히고, “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범시민적인 역량과 의지를 모아 한국토지주택공사를 반드시 진주로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배우근 위원장 주재로 진행된 ‘혁신도시건설지원추진위원회’ 회의는 권영환 혁신도시건설지원단장의 혁신도시건설 추진상황 설명, 통합공사 유치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진주로 유치하여 성공적인 혁신도시를 건설해 나가는데 추진위원회의 역할을 충실히 실행해 나가기로 결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추진委는 김진철 경남개발공사 혁신도시사업단장의 안내로 혁신도시 건설 현장을 둘러보고 발전적 건설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혁신도시건설지원추진위원회(위원장 배우근, 26명)는 2006년 3월 발족하여 혁신도시 특별법 제정 촉구, 심포지엄 및 토론회 개최, 통합공사 유치 당위성 홍보 등 성공적인 혁신도시 건설을 위한 지원 활동을 수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