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지난해 5월 11일~ 6월 19일 기간 동안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한 2008년 기준 사업체조사 결과,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수는 25,451개이며 이들 사업체에서 근무하는 종사자수는 99,992명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경남의 전체 사업체수(218,683개) 중 창원(32,723개), 김해(32,260개), 마산(30,701개) 다음으로 진주가 4위를 차지하고 있으나 전년(25,535개) 대비 사업체수는 84개 감소를 보였다. 반면 종사자수는 2,509명 소폭 증가하였다.
사업체수는 제조업(2,207개), 도매 및 소매업(6,763개), 운수업(2,237개)에서 작년보다 각각 177, 63, 53개 감소하였으며, 종사자수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7,824명), 운수업(6,410명), 교육 서비스업(11,218명)에서 각각 788, 582, 455명 증가하였다.
읍․면․동별 사업체수가 가장 많은 곳은 중앙동(2,808개), 상평동(1,953개), 평거동(1,587개) 순이며, 종사자수는 상평동(10,057명), 상대2동(7,921명), 중앙동(7,705명) 순이다.
이 조사 결과의 상세한 내용은 진주시청 홈페이지 행정자료실 내 진주통계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보관리과(■749-5102)
(과장 이영수 통계담당 정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