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2010년 전국체전행사 대비와 도시미관 개선사업으로 외지방문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진주지회(지회장 강용우)에서는 길거리와 골목, 주택가에 부착된 불법, 불량광고물(현수막, 입간판, 벽보, 전담)일소를 위해 캠페인 전개와 아울러 수거 작업에 발 벗고 나서 아름다운 도시를 조성하는데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진주지회에서는 2010년 2월 4일 가좌, 호탄동과 대학촌을 중심으로 전․월세, 임대를 알리는 벽보가 행정기관의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부착되어 도시 경관을 크게 해치고 있음을 인식하고 공인중개사협회 진주지회(운영위원)에서는 회원 40여명이 불법광고물 일소를 위해 캠페인을 전개 하는 등 직접수거 작업에 나서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캠페인 및 수거작업 결과 불법현수막, 전단, 입간판, 벽보 등 1,500매를 수거하였다.
한편 진주시에서도 이들 공인중개사들의 캠페인 및 수거작업에 필요한 끌게 등 장비를 지원 행사를 돕고 있으며, 공인중개사협회 진주지회에서도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캠페인 및 수거작업을 시내 전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